2006 연두업무보고 청소년위원회 브리핑 - 최영희 위원장
등록일 : 20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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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뿐 아니라 구조ㆍ치료ㆍ자활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지원센터`가 전국 16개 시·도에 설치된다. 또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대상이 5000명으로 늘어나고,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막기 위한 치료·재활 지원도 확대된다.
청소년위원회(이하 청소위)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2006년 주요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청소위는 올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에 `청소년 상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청소년전화 1388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1388 긴급구조지원단`을 청소년센터 내에 설치, 경찰ㆍ학교ㆍ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병원ㆍ약국ㆍPC방 등과의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 상담뿐 아니라 구조ㆍ치료ㆍ자활 등 24시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출청소년들의 생활지원 및 가정으로의 복귀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쉼터를 지난해 38개 소에서 올해에는 66개 소로 확대한다.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서는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위가 빈곤층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2004년 9월부터 전국 46개 지역 청소년 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오후 3∼10시까지 운영되며 숙제지도, 보충학습, 문화·예술·스포츠활동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식사도 제공된다.
청소위는 현재 방과후 아카데미 실시 시설을 전국 100개 소로 늘리고 5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009년까지는 이를 234개 소까지 확대한다.
또 기본공통ㆍ전문선택ㆍ특별지원 과정 등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지원단`을 구성, 운영의 효율화를 꾀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인터넷 중독 청소년 치료·재활 서비스를 위한 인증병원을 지난해 12개 소에서 올해 25개 소로 늘리고 내년에는 50개 소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인증병원에서는 인터넷 중독 청소년의 치료 모델 개발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137개 지역 청소년지원센터에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해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해서는 무료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인터넷포털 사이트의 윤리수준 평가도 진행한다. 사이버 윤리수준 평가는 2004년 1회, 2005년 2회에 걸쳐 이뤄진 바 있으며, 올해에는 `사이버 윤리지수`를 개발, 보다 엄격한 평가를 통해 사이버상 청소년보호를 위한 국내·외 정부부처 정책과 업계가 달성해야 할 윤리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ㆍ방송ㆍ영상물ㆍ간행물 등 매체별 전문 모니터링을 확대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매체로 판명될 경우 삭제ㆍ권고ㆍ유해매체물 결정ㆍ고시 등 시정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청소년위원회(이하 청소위)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2006년 주요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청소위는 올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에 `청소년 상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청소년전화 1388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1388 긴급구조지원단`을 청소년센터 내에 설치, 경찰ㆍ학교ㆍ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병원ㆍ약국ㆍPC방 등과의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 상담뿐 아니라 구조ㆍ치료ㆍ자활 등 24시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출청소년들의 생활지원 및 가정으로의 복귀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쉼터를 지난해 38개 소에서 올해에는 66개 소로 확대한다.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서는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위가 빈곤층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2004년 9월부터 전국 46개 지역 청소년 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오후 3∼10시까지 운영되며 숙제지도, 보충학습, 문화·예술·스포츠활동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식사도 제공된다.
청소위는 현재 방과후 아카데미 실시 시설을 전국 100개 소로 늘리고 5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009년까지는 이를 234개 소까지 확대한다.
또 기본공통ㆍ전문선택ㆍ특별지원 과정 등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지원단`을 구성, 운영의 효율화를 꾀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인터넷 중독 청소년 치료·재활 서비스를 위한 인증병원을 지난해 12개 소에서 올해 25개 소로 늘리고 내년에는 50개 소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인증병원에서는 인터넷 중독 청소년의 치료 모델 개발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137개 지역 청소년지원센터에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해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해서는 무료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인터넷포털 사이트의 윤리수준 평가도 진행한다. 사이버 윤리수준 평가는 2004년 1회, 2005년 2회에 걸쳐 이뤄진 바 있으며, 올해에는 `사이버 윤리지수`를 개발, 보다 엄격한 평가를 통해 사이버상 청소년보호를 위한 국내·외 정부부처 정책과 업계가 달성해야 할 윤리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ㆍ방송ㆍ영상물ㆍ간행물 등 매체별 전문 모니터링을 확대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매체로 판명될 경우 삭제ㆍ권고ㆍ유해매체물 결정ㆍ고시 등 시정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