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건설 보고회
등록일 : 20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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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 옮겨가 입주할 각 지방의 혁신도시가 인구 2만~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ㆍ저밀도의 녹색도시로 건설된다.
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1일 전북도청에서 ‘혁신도시 건설 보고회’를 갖고 혁신도시 개발 방향과 지역별 건설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혁신도시를 기술, 문화, 환경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명품도시’로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구 2만~5만 명 규모의 자연친화적인 중ㆍ저밀도로 개발하고, 도시시설물의 색, 높이, 조명 등 미적 요소를 극대화한 형태로 만든다는 게 핵심이다. 또 신ㆍ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도시로 만들어진다.
특히 각 도시별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테마를 설정해 정체성을 분명히 한 ‘개성있는 도시’로 조성하고, 사무실, 상업지, 주거지, 공원 등을 연계해 편의를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공영형 혁신학교 및 특수목적고를 적극 유치하는 한편, 공연장, 레저, 스포츠 등 문화ㆍ여가 활동 공간을 충분히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단지는 도서실, 헬스센터, 보육시설 등을 갖춰 하나의 커뮤니티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한다.
교통체계는 간선급행버스(BRT)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해 인근 도시와 연결토록 하고, 시내 교통은 버스 등 대중교통 중심으로 설계된다. 또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 등 녹색교통 수단을 활성화한다.
정부는 상반기 중 혁신도시 건설 기본구상을 확정해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 지구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등 선도기관이 먼저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며, 2012년까지 모든 공공기관 이전 입주가 완료된다.
다음은 각 혁신도시별 테마와 개발 방향.
◇ 강원 = 세계속의 생명·건강산업 수도
청정환경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바이오, 신소재, 관광산업 등 4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건강과 생명 관련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게 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한다.
◇ 충북 = IT·BT 산업의 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와 함께 IT와 BT 중심의 정보통신 정책과 인력양성 등을 지원해 연구개발이 활발한 테크노폴리스를 구현한다.
◇ 전북 = 전통과 첨단을 잇는 생물·생명산업의 메카
전통 농업의 중심지로서 발효식품 등 생물, 생명산업 및 국토개발관리군 연구기관들이 모여 국토·도시개발과 세계적인 농·생명클러스터를 구축한다.
◇ 광주·전남 = 하나로 빛나는 초광역 첨단미래산업 클러스터
시·도가 협력하는 공동 혁신도시로서 국가 에너지산업, 정보통신, 문화예술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서남 경제권을 아우르는 문화수도로 건설한다.
◇ 경북 = 첨단과학기술과 교통의 허브
고속전철, 고속도로와 함께 광역 교통망의 정비와 농업지원 관련기관의 이전으로 물류산업과 농축산부문 산학연간 교류를 통한 첨단과학기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육성한다.
◇ 경남 = 한국을 움직이는 메카트로닉스의 거점
남해의 유서 깊은 관광자원과 우수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기계, 항공 등 국내 주요기간산업의 핵심인 지능형 로봇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한다.
◇ 제주 :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는 국제교류·교육연수도시
특별자치도 시행과 국제자유도시 추진의 강력한 동력으로 교육과 관광이 어우러진 국제교류의 중심이자 교육연수의 메카로 육성한다.
◇ 부산 :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해양수산, 영화, 금융의 중심
영상산업군, 금융산업 및 해양수산기능군의 공공기관을 이전하여 영상·영화의 메카이면서 국제행사와 동아시아 교역의 중심도시로 육성한다.
◇ 대구 : 교육·학술 산업의 메카, 동남권 산업클러스터의 중심
국토 동남권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고급인력을 바탕으로 교육·학술기능군을 이전하여 세계적인 교육과 학술산업의 중심도시로 건설한다.
◇ 울산 :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첨단 에너지 메카
기존의 공업도시의 기능에 에너지 산업군과 노동·복지기능군을 이전해 친환경 에너지협력체제 구축과 장기적인 국가에너지 정책의 구심도시로 키운다.
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1일 전북도청에서 ‘혁신도시 건설 보고회’를 갖고 혁신도시 개발 방향과 지역별 건설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혁신도시를 기술, 문화, 환경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명품도시’로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구 2만~5만 명 규모의 자연친화적인 중ㆍ저밀도로 개발하고, 도시시설물의 색, 높이, 조명 등 미적 요소를 극대화한 형태로 만든다는 게 핵심이다. 또 신ㆍ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도시로 만들어진다.
특히 각 도시별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테마를 설정해 정체성을 분명히 한 ‘개성있는 도시’로 조성하고, 사무실, 상업지, 주거지, 공원 등을 연계해 편의를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공영형 혁신학교 및 특수목적고를 적극 유치하는 한편, 공연장, 레저, 스포츠 등 문화ㆍ여가 활동 공간을 충분히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단지는 도서실, 헬스센터, 보육시설 등을 갖춰 하나의 커뮤니티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한다.
교통체계는 간선급행버스(BRT)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해 인근 도시와 연결토록 하고, 시내 교통은 버스 등 대중교통 중심으로 설계된다. 또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 등 녹색교통 수단을 활성화한다.
정부는 상반기 중 혁신도시 건설 기본구상을 확정해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 지구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등 선도기관이 먼저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며, 2012년까지 모든 공공기관 이전 입주가 완료된다.
다음은 각 혁신도시별 테마와 개발 방향.
◇ 강원 = 세계속의 생명·건강산업 수도
청정환경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바이오, 신소재, 관광산업 등 4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건강과 생명 관련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게 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한다.
◇ 충북 = IT·BT 산업의 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와 함께 IT와 BT 중심의 정보통신 정책과 인력양성 등을 지원해 연구개발이 활발한 테크노폴리스를 구현한다.
◇ 전북 = 전통과 첨단을 잇는 생물·생명산업의 메카
전통 농업의 중심지로서 발효식품 등 생물, 생명산업 및 국토개발관리군 연구기관들이 모여 국토·도시개발과 세계적인 농·생명클러스터를 구축한다.
◇ 광주·전남 = 하나로 빛나는 초광역 첨단미래산업 클러스터
시·도가 협력하는 공동 혁신도시로서 국가 에너지산업, 정보통신, 문화예술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서남 경제권을 아우르는 문화수도로 건설한다.
◇ 경북 = 첨단과학기술과 교통의 허브
고속전철, 고속도로와 함께 광역 교통망의 정비와 농업지원 관련기관의 이전으로 물류산업과 농축산부문 산학연간 교류를 통한 첨단과학기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육성한다.
◇ 경남 = 한국을 움직이는 메카트로닉스의 거점
남해의 유서 깊은 관광자원과 우수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기계, 항공 등 국내 주요기간산업의 핵심인 지능형 로봇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한다.
◇ 제주 :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는 국제교류·교육연수도시
특별자치도 시행과 국제자유도시 추진의 강력한 동력으로 교육과 관광이 어우러진 국제교류의 중심이자 교육연수의 메카로 육성한다.
◇ 부산 :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해양수산, 영화, 금융의 중심
영상산업군, 금융산업 및 해양수산기능군의 공공기관을 이전하여 영상·영화의 메카이면서 국제행사와 동아시아 교역의 중심도시로 육성한다.
◇ 대구 : 교육·학술 산업의 메카, 동남권 산업클러스터의 중심
국토 동남권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고급인력을 바탕으로 교육·학술기능군을 이전하여 세계적인 교육과 학술산업의 중심도시로 건설한다.
◇ 울산 :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첨단 에너지 메카
기존의 공업도시의 기능에 에너지 산업군과 노동·복지기능군을 이전해 친환경 에너지협력체제 구축과 장기적인 국가에너지 정책의 구심도시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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