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대한민국 혁신포럼 2006이 “혁신강국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대한민국 혁신포럼에는 기업과 시민사회, 공공부문 등 각계의 혁신리더들과 일반국민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나라가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혁신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축사를 통해 조직이든 개인이든 혁신하지 않으면 낙오한다면서 또다시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혁신을 위한 사고의 전환과 실천, 그리고 함께하는 학습을 강조한 뒤 중요한 것은 리더의 역할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10위권의 선진혁신국가를 만들자며 경제와 민주주의에서의 기적을 혁신의 기적으로 이어가자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포럼은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에서 이미 개최되고 있는 혁신지도자회의처럼 우리나라에서도 각계 혁신 지도자들이 모여서 국가전체의 혁신전략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