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연두업무보고 정보통신부 브리핑 - 진대제 장관
등록일 : 2006.02.08
미니플레이
참여정부의 정보통신산업 육성정책인 IT389 정책이 u-IT839 정책으로 수정 보완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기존 IT839 정책의 8대 서비스 가운데 하나였던 인터넷 전화가 이미 상용화됨에 따라 이를 제외하는 대신 `광대역 융합서비스`와 `IT서비스`를 추가한 u-IT839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통신·방송 융합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정통부는 이같은 전략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576조 원의 생산과 266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보통신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u-IT839 정책과 유비쿼터스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등이 포함된 올해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IT839란 8대 서비스와 3대 인프라 및 9대 신성장동력을 통해 우리나라 IT산업을 총체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정통부의 종합적인 발전계획. 8대 서비스로는 휴대인터넷 와이브로·위성 및 지상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홈네트워크 서비스·텔레매틱스 서비스·무선인식(RFID) 서비스·3세대 이동통신(WCDMA)·지상파 디지털TV·인터넷 전화 등이 포함돼 있다.
`광대역 융합서비스` `IT서비스` 등 추가
3대 인프라는 광대역통합망(BcN),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IPv6)며, 9대 신성장 동력은 차세대 이동통신기기·디지털TV 및 방송기기·홈네트워크 기기·텔레매틱스 기기·차세대PC·지능형 로봇·IT SoC(System-on-a-Chip)·임베디드SW·디지털 콘텐츠다.
이 같은 기존 IT839 전략이 가운데 u-IT839로 수정되면서 8대 서비스 중에서 인터넷전화가 제외되고 DMB와 DTV가 통합하는 대신, `광대역 융합서비스`와 `IT서비스`가 추가됐다. 3대 인프라에서는 IPv6를 BcN에 통합하는 대신 `소프트 인프라웨어`가 추가됐으며, 9대 신성장동력에는 이동통신과 텔레매틱스 기기가 통합되고 RFID·USN기기가 추가됐다.
특히 정통부는 u-IT839전략에 `소프트 인프라웨어`와 `IT서비스`를 신규 추가함으로써 IT융·복합화 기술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산업을 본격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통신·방송융합 서비스 연내 도입
이와 함께 인터넷TV(IPTV)를 8대 서비스에 추가함으로써 통신·방송융합 서비스를 연내에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으며 광대역 통신기기, 컴퓨팅 및 주변기기, IT부품 및 소재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산업도 적극 육성키로 했다.
정통부는 이번에 마련된 u-IT839 전략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경우 오는 2010년까지 관련 산업이 연 평균 14.2% 성장해 향후 5년간 생산액 기준으로 총 576조 원, 경제전반에 걸친 부가가치는 총 266조 원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IT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 11.1%에서 2005년 15%로, IT수출은 463억 달러에서 78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IT산업이 경제성장에 기여한 것도 지난 5년간 평균 39.1%에 달할 정도로 IT산업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u-IT839 전략을 통해 `정보통신 일등국가, 다이내믹 u-코리아`란 슬로건으로 우리나라가 IT를 기반으로 선진한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부는 기존 IT839 정책의 8대 서비스 가운데 하나였던 인터넷 전화가 이미 상용화됨에 따라 이를 제외하는 대신 `광대역 융합서비스`와 `IT서비스`를 추가한 u-IT839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통신·방송 융합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정통부는 이같은 전략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576조 원의 생산과 266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보통신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u-IT839 정책과 유비쿼터스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등이 포함된 올해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IT839란 8대 서비스와 3대 인프라 및 9대 신성장동력을 통해 우리나라 IT산업을 총체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정통부의 종합적인 발전계획. 8대 서비스로는 휴대인터넷 와이브로·위성 및 지상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홈네트워크 서비스·텔레매틱스 서비스·무선인식(RFID) 서비스·3세대 이동통신(WCDMA)·지상파 디지털TV·인터넷 전화 등이 포함돼 있다.
`광대역 융합서비스` `IT서비스` 등 추가
3대 인프라는 광대역통합망(BcN),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IPv6)며, 9대 신성장 동력은 차세대 이동통신기기·디지털TV 및 방송기기·홈네트워크 기기·텔레매틱스 기기·차세대PC·지능형 로봇·IT SoC(System-on-a-Chip)·임베디드SW·디지털 콘텐츠다.
이 같은 기존 IT839 전략이 가운데 u-IT839로 수정되면서 8대 서비스 중에서 인터넷전화가 제외되고 DMB와 DTV가 통합하는 대신, `광대역 융합서비스`와 `IT서비스`가 추가됐다. 3대 인프라에서는 IPv6를 BcN에 통합하는 대신 `소프트 인프라웨어`가 추가됐으며, 9대 신성장동력에는 이동통신과 텔레매틱스 기기가 통합되고 RFID·USN기기가 추가됐다.
특히 정통부는 u-IT839전략에 `소프트 인프라웨어`와 `IT서비스`를 신규 추가함으로써 IT융·복합화 기술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산업을 본격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통신·방송융합 서비스 연내 도입
이와 함께 인터넷TV(IPTV)를 8대 서비스에 추가함으로써 통신·방송융합 서비스를 연내에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으며 광대역 통신기기, 컴퓨팅 및 주변기기, IT부품 및 소재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산업도 적극 육성키로 했다.
정통부는 이번에 마련된 u-IT839 전략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경우 오는 2010년까지 관련 산업이 연 평균 14.2% 성장해 향후 5년간 생산액 기준으로 총 576조 원, 경제전반에 걸친 부가가치는 총 266조 원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IT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 11.1%에서 2005년 15%로, IT수출은 463억 달러에서 78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IT산업이 경제성장에 기여한 것도 지난 5년간 평균 39.1%에 달할 정도로 IT산업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u-IT839 전략을 통해 `정보통신 일등국가, 다이내믹 u-코리아`란 슬로건으로 우리나라가 IT를 기반으로 선진한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