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조성, 청와대 뒷산개방
등록일 : 200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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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와 주한미국대사관 부지를 포함한 서울 광화문 앞 일대가 시민광장으로 조성되고 청와대 뒤 북악산도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역사도시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광화문은 원래의 위치인 남쪽에 배치해 복원하고 광화문 앞에는 광장을 조성해 현재의 문화부와 미 대사관 부지 등이 포함된 전체 공간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서울을 유네스코의 `세계역사도시`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의 하나인 이 계획으로 지난 1968년 1·21 사태 이후 38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북악산일대가 오는 2007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방됩니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역사도시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광화문은 원래의 위치인 남쪽에 배치해 복원하고 광화문 앞에는 광장을 조성해 현재의 문화부와 미 대사관 부지 등이 포함된 전체 공간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서울을 유네스코의 `세계역사도시`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의 하나인 이 계획으로 지난 1968년 1·21 사태 이후 38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북악산일대가 오는 2007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