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자본이동이 자유로운 국경 없는 무한경쟁시대, 금융산업을 둘러싼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세계 금융시장은 점차 글로벌화, 겸업화, 디지털화 되고, 경쟁력을 키우고 금융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금융감독을 강화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

또한 우리경제는 지난 2년간 지속된 경기하강 국면에 종지부를 찍고 2006년도 성장률이 5% 내외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출 증가와 민간소비 확대로 경기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

이러한 세계 금융시장의 변화와 실물경기 회복의 국면 속에서 우리 금융의 지속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금융 산업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국내 금융회사들은 외국 대형 금융회사와의 직접 경쟁에서 생존하기위해 장기적인 수익성 확보와 선진금융에 견줄만한 규제와 감독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시점이다.

특히 올해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보험 상품 관련제도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금융감독원!

이제 우리나라는 총 가구의 90%가 보험에 가입!

사회안전망으로 기능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보험산업은 이제 성숙단계로 진입해 향후 성장세가 점차 둔화될 전망이다.

또한 급속한 고령화 진행과 금융겸업화 진전으로 보험산업은 환경 변화에 적응해 시대에 맞는 상품 개발과 경영전략, 판매 및 자산 운용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사회안전망의 중추적 기능 수행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서 보험산업 역시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공전략을 세워야 한다.

21세기 무한 경쟁시대의 금융시장!

글로벌시장에서 우리 금융의 지속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요구되는 금융산업과 보험산업의 발전 전략은 무엇인가?

금융감독위원회의 윤증현 위원장이 말하는 ‘2006년 금융감독 및 보험감독 정책방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