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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학교안으로 끌어들일 것
등록일 :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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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과중한 사교육비라는 사실 다들 아실 겁니다.
노 대통령이 제시한 해법은 사교육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이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나가겠다는 것입니다.

2004년에만 사교육비 지출은 8조원.

과중한 사교육비로 부모들은 허리를 펼 수가 없습니다.

학생들도 입시지옥에 시달리기는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사교육비 문제는 점차 해결 기류를 타고 공교육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판단입니다.

우선, 대학교육이 특성화되고 입시방법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중등교육 현장에서는 이미, 공교육 정상화의 징후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올해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방과 후 학교.

학교가 중심이 돼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그 안에는 사교육을 학교로 끌어들이겠다는 강력한 정책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방과 후 학교는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 사교육비 경감 방안으로 제시한 아이디어기도 합니다.

사교육비 문제와 함께 서민생활의 또 다른 핵심으로 부동산문제를 지적한 노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잡겠다며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급도 확실히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