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검사 확대
등록일 :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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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출생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아를 잘 치료하거나 미숙아의 생존률을 높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정신지체나 발육장애를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 신생아에게 실시하는 선천성 대사 이상 무료 검사 종목을 대폭 확대키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신생아에 대해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검사를 2종에서 6종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단풍당뇨증과 갑상선기능 저하증 등 한국인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6개 선천성대사질환에 대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선천성 대사이상질환은 신생아시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지내다가 성장이나 발달에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때는 치료를 시작한다고 해도 완전 정상아로 회복하기 어려워 평생 정신지체나 발육 장애등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게 되면 정상아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출생 후 1주일 내에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검사결과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으로 진단된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의 200%미만 가정까지 특수조제분유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태어날 때 체중이 2.5킬로그램 미만인 미숙아나 선천성이상아 조기 치료에 대한 지원대상도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에서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원 대상은 8000명으로 늘어나고 1인당 300만원에서 최고 7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정신지체나 발육장애를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 신생아에게 실시하는 선천성 대사 이상 무료 검사 종목을 대폭 확대키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신생아에 대해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검사를 2종에서 6종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단풍당뇨증과 갑상선기능 저하증 등 한국인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6개 선천성대사질환에 대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선천성 대사이상질환은 신생아시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지내다가 성장이나 발달에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때는 치료를 시작한다고 해도 완전 정상아로 회복하기 어려워 평생 정신지체나 발육 장애등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게 되면 정상아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출생 후 1주일 내에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검사결과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으로 진단된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의 200%미만 가정까지 특수조제분유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태어날 때 체중이 2.5킬로그램 미만인 미숙아나 선천성이상아 조기 치료에 대한 지원대상도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에서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원 대상은 8000명으로 늘어나고 1인당 300만원에서 최고 7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