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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 힘찬 새해아침 - 힘찬 새해아침
등록일 :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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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과 병장이란 계급에서 오는 벽을 허무는 등, 가족애가 넘치는 병영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전방의 긴장된 근무상황이지만, 보병 제 6사단 장병들은 철통같은 경계를 기본으로 병영문화 개혁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습니다.

힘찬 함성으로 시작한 최전방 중부전선의 아침.

장병들은 조국에 대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최전방 장병들의 내무생활에 큰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선임병은 전입신병의 발을 닦아주고, 긴장감이 감돌았던 점호도,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방식으로 바뀌는 등. 장병간의 가족애로 자리 잡았습니다.

보병 제6사단의 늘푸른 병영엔 동아리 활동이 있습니다.

최북단중부전선이라는 위기감은 있지만, 신세대 장병들의 숨은 끼는 부대 내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선후임병들은 일과 후 틈틈이 호흡을 맞춰가며 연습을 했고, 결과물은 발표회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장병들의 생활공간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개선된 샤워장과 세면장은 장병들에게 더없이 중요한 쾌적한 시설로 바뀌었고, 내무반마다 철재형 2층 침대와 관물함도 배치됐습니다.

장병들의 아이디어로 꾸며진 내무반공간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주며, 호흡을 함께 하는 가족의 공간이 됐습니다.

신세대 장병들은 기본임무에 더 충실한 모습입니다.

오후,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장병들은, 야간 경계근무를 준비합니다.

소대장의 안전 확인으로 실탄을 지급 받은 장병들은 장비 점검을 마치고, 철책으로 향합니다.

선배 장병들이 그래왔듯이, 신세대 장병들 역시 최전방 철책을 꼼꼼히 살피며, 경계 임무를 시작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최전방 중부전선의 군장병들은 국민의 안정된 생활과 전우들의 안전한 군생활을 바랄 뿐입니다.

최전방 늘푸른 병영문화를 선도하는 신세대 보병 제6사단 장병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철통같은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칼바람도 이겨내며 최전방을 지키는 우리 정예장병들이 있기에 2006년 병술년,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