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3개월만에 증가세 확대
등록일 :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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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비스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3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도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서비스업 생산이 5.8% 증가해 3개월만에 증가세가 크게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서비스업 활동 동향을 보면 금융과 보험업, 부동산 임대업과 의료업 등의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힘입어 서비스업 전반이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행태를 알 수 있는 도소매업은 지난 9월과 10월에는 1.2%의 낮은 수준에 머물렀지만 11월에는 4%로 높아지는 등 소비가 차츰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자동차 판매가 지난 10월 7.1%에서 11월 28.4%로 두드러지게 늘면서 자동차 판매와 차량연료 소매가 3.7%에서 9.3%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또 음식점업의 경우 11월의 증가폭은 1.2%로 전달 3.3%에 비해 다소 둔화됐지만 계절적인 요인을 제거하면 전체적으로는 점차 나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교육서비스업이 1.7% 줄어 2개월 연속 감속세를 이어갔습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연말 경기지표가 호전되면서 4/4분기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비스업도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서비스업 생산이 5.8% 증가해 3개월만에 증가세가 크게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서비스업 활동 동향을 보면 금융과 보험업, 부동산 임대업과 의료업 등의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힘입어 서비스업 전반이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행태를 알 수 있는 도소매업은 지난 9월과 10월에는 1.2%의 낮은 수준에 머물렀지만 11월에는 4%로 높아지는 등 소비가 차츰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자동차 판매가 지난 10월 7.1%에서 11월 28.4%로 두드러지게 늘면서 자동차 판매와 차량연료 소매가 3.7%에서 9.3%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또 음식점업의 경우 11월의 증가폭은 1.2%로 전달 3.3%에 비해 다소 둔화됐지만 계절적인 요인을 제거하면 전체적으로는 점차 나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교육서비스업이 1.7% 줄어 2개월 연속 감속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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