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서비스업 생산 5.8% 증가
등록일 :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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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ㆍ보험업과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의 큰 폭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8% 증가했습니다.
작년 동월대비 기준으로 7월 4.4%, 8월 5.9%, 9월 5.5%, 10월 4.7% 등을 기록한 서비스업 생산이 3개월 만에 전월대비 증가세가 확대됐습니다.
도소매업 중에서도 자동차판매가 지난 10월 7.1%에서 11월 28.4%로 급증한데 힘입어 자동차판매ㆍ차량연료 소매가 3.7%에서 9.3%로 큰 폭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숙박과 음식점업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2% 증가해 전달의 3.3%에 비해 증가율이 둔화됐습니다.
문권순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소비의 추세적인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동월대비 기준으로 7월 4.4%, 8월 5.9%, 9월 5.5%, 10월 4.7% 등을 기록한 서비스업 생산이 3개월 만에 전월대비 증가세가 확대됐습니다.
도소매업 중에서도 자동차판매가 지난 10월 7.1%에서 11월 28.4%로 급증한데 힘입어 자동차판매ㆍ차량연료 소매가 3.7%에서 9.3%로 큰 폭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숙박과 음식점업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2% 증가해 전달의 3.3%에 비해 증가율이 둔화됐습니다.
문권순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소비의 추세적인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