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유종상 국무조정실 기획차장>
다사다난했던 2005년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2005년 마지막 한 주를 남겨두고, 지난 일년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경제양극화, 비정규직, 저출산, 농촌 문제 등이 우리 사회의 화두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우리 사회의 갈등, 분열을 초래하고 있어, 우리 사회의 발전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지난 10월 노무현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대독했는데, 시정연설을 통해 ‘국민대통합 연석회의’를 제안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대화합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병술년 새해를 앞두고 우리 사회의 통합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