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사위, 23일 오전 11시 중간발표
등록일 : 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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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조사위원회는 황우석 교수팀 연구진에 대한 면담조사와 자료 분석 등을 마무리하고 잠시 후 오전 11시에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에 따라 황 교수팀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조작과 진위 여부가 판가름 나거나 상당 부분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며 배아줄기세포의 존재와 원천기술의 유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황 교수는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과 관련해 22일 오후 5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요청서를 정식 접수했습니다.
조사위는 또, `줄기세포 등 3가지 조직이 확보되는 대로 한꺼번에 3개 기관에 각각 의뢰해 결과를 비교하기로 했다`며 `이미 3개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DNA 검사 결과는 23일 발표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황 교수팀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조작과 진위 여부가 판가름 나거나 상당 부분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며 배아줄기세포의 존재와 원천기술의 유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황 교수는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과 관련해 22일 오후 5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요청서를 정식 접수했습니다.
조사위는 또, `줄기세포 등 3가지 조직이 확보되는 대로 한꺼번에 3개 기관에 각각 의뢰해 결과를 비교하기로 했다`며 `이미 3개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DNA 검사 결과는 23일 발표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