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설, 시간당 1cm이상 쌓여
등록일 :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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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7-8시 사이 광주는 1시간 동안 무려 3.7cm의 눈이 쌓여 시내 도로가 거의 마비상태에 빠지고 고속도로도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부터 내린 눈의 적설량은 오전 10시기준으로 담양 9cm와, 함평 8.8cm, 장성 8.3cm, 광주 7.2cm등 광주와 전남 서부내륙지방에 눈이 집중됐습니다.
이에 따라 장성과 함평. 영광지역은 오전 10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경보로 대치됐으며 광주.전남 나머지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이번 눈은 22일까지 5-20cm가 더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한편, 오전 7시 30분쯤 호남고속도로에서는 트레일러가 미끄러져 사고가 나면서 뒤따라오던 차량 10여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갑작스런 폭설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부터 내린 눈의 적설량은 오전 10시기준으로 담양 9cm와, 함평 8.8cm, 장성 8.3cm, 광주 7.2cm등 광주와 전남 서부내륙지방에 눈이 집중됐습니다.
이에 따라 장성과 함평. 영광지역은 오전 10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경보로 대치됐으며 광주.전남 나머지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이번 눈은 22일까지 5-20cm가 더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한편, 오전 7시 30분쯤 호남고속도로에서는 트레일러가 미끄러져 사고가 나면서 뒤따라오던 차량 10여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갑작스런 폭설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