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통일, 美기업의 개성공단 입주 제안
등록일 :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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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일 `남북 군사적 신뢰구축 조치와 개성공단 2단계 사업이 새해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 등을 만나 남북관계의 성과와 방향을 소개하고 `경제교류와 인적왕래는 어느 정도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를 위해 `내년 초 남북 장성급 회담을 개최해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개성공단이 성공하면 북이 경제성공을 통해 변하게 되는 씨앗이 될 것`이라며 미국이 최근 개성공단에 통신장비 반출을 승인해 준 것에 대해서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 등을 만나 남북관계의 성과와 방향을 소개하고 `경제교류와 인적왕래는 어느 정도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를 위해 `내년 초 남북 장성급 회담을 개최해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개성공단이 성공하면 북이 경제성공을 통해 변하게 되는 씨앗이 될 것`이라며 미국이 최근 개성공단에 통신장비 반출을 승인해 준 것에 대해서 사의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