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수석 보좌관회,“농민사망 원인·책임 철저 규명”
등록일 : 2005.12.19
미니플레이
농민시위 사망자가 2명이나 발생한 것과 관련해 노대통령이 사망원인에 대한 철저한 책임규명을 주문했습니다.
또 사학법에 개정과 관련한 논란은 직접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농민 시위에서 두명의 농민이 사망한 일에 대해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규명해 책임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두 농민의 사망은 매우 불행하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소재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이같은 시위문화가 계속된다면 앞으로도 돌발사태가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면서 관계장관회의를 즉각 소집해 철저한 사후 처리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돌아가신 농민도 억울하고 안타까운 죽음이지만 현장에서 대응하는 전경과 의경들도 우리 자식이라며 평화적인 집회시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이고 문화적인 근본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사학법 개정과 관련해 직접 해결에 나서겠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사학법의 취지가 사학운영을 투명하게 하자는 것인데 종교재단에서 건학이념과 운영방향을 훼손하는 것 아닌지 우려를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 합의가 된다면 종단 지도자들에게 직접 사학법의 취지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같은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건학이념이나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주의깊게 시행령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사학법에 개정과 관련한 논란은 직접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농민 시위에서 두명의 농민이 사망한 일에 대해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규명해 책임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두 농민의 사망은 매우 불행하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소재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이같은 시위문화가 계속된다면 앞으로도 돌발사태가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면서 관계장관회의를 즉각 소집해 철저한 사후 처리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돌아가신 농민도 억울하고 안타까운 죽음이지만 현장에서 대응하는 전경과 의경들도 우리 자식이라며 평화적인 집회시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이고 문화적인 근본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사학법 개정과 관련해 직접 해결에 나서겠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사학법의 취지가 사학운영을 투명하게 하자는 것인데 종교재단에서 건학이념과 운영방향을 훼손하는 것 아닌지 우려를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 합의가 된다면 종단 지도자들에게 직접 사학법의 취지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같은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건학이념이나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주의깊게 시행령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정뉴스(이슈라인) (98회) 클립영상
- 농민시위 과잉대응 엄중 처리 39:54
- 청와대 수석 보좌관회,“농민사망 원인·책임 철저 규명” 39:54
- 노 대통령, 자이툰 부대에 격려 메시지 전달 39:54
- WTO 브리핑,‘민감·특별품목’ 합의 성과 39:54
- WTO 반대시위관련 구속자 정부대책 39:54
- 65년만의 폭설, 복구는 멀기만... 39:54
- 일부 언론, 사학법 흔들기 39:54
- 줄기세포 조사위 강도 높여 39:54
- KDI, 내년 경제성장률 5% 수준 39:54
- 한국은행, 기업경영 호전 39:54
- 내년도 부동산 시장정책 시민의견 39:54
- 남양주 별내지구 개발계획안 확정 39:54
- 국방부 과거사위 관련 브리핑 39:54
- 쌀비준안 통과 39:54
- 행정도시 1차 손실보상 3조 4천억 3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