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 민주·민노와 국회가동 협의 착수”
등록일 : 200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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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19일 한나라당의 등원거부에 따른 국회 공전 장기화와 관련해 민주당과 민노당같은 다른 야당들과 공개적으로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더 이상 지켜보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이같이 밝히고, `우리당은 의석수가 144석 밖에 안돼 독자적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야당 의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한나라당에 대해 `호남. 제주. 충청지역의 폭설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면서 `해당 상임위인 행자위와 농해수위를 열어 여야 가리지 않고 농민 피해대책 마련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등원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 의장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더 이상 지켜보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이같이 밝히고, `우리당은 의석수가 144석 밖에 안돼 독자적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야당 의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한나라당에 대해 `호남. 제주. 충청지역의 폭설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면서 `해당 상임위인 행자위와 농해수위를 열어 여야 가리지 않고 농민 피해대책 마련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등원을 거듭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