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장관, 방미-남북관계 논의
등록일 : 200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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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관급 회담을 마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8일 부터 미국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엿새동안, 남북관계와 북핵문제를 논의합니다.
정 장관은 이와 함께 교민들과 세계 언론, 그리고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을 상대로 남북관계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정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워싱턴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또는 로버트 졸릭 국무부 부장관, 척 헤이글 상원 의원 등을 만나 제17차 남북 장관급회담의 성과를 비롯한 남북관계 현황을 설명하고 9.19 공동성명 이행 방안과 북핵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 장관은 이들 자리에서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의 배경이 되고 있는 북측의 불법자금 운용에 대해서 구체적인 배경 설명을 듣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 장관은 이와 함께 교민들과 세계 언론, 그리고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을 상대로 남북관계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정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워싱턴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또는 로버트 졸릭 국무부 부장관, 척 헤이글 상원 의원 등을 만나 제17차 남북 장관급회담의 성과를 비롯한 남북관계 현황을 설명하고 9.19 공동성명 이행 방안과 북핵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 장관은 이들 자리에서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의 배경이 되고 있는 북측의 불법자금 운용에 대해서 구체적인 배경 설명을 듣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