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인 단기비자 면제 항구화
등록일 : 200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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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가와 가즈오 일본 국토 교통성 장관은 내년 2월까지 잠정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한국인 단기체제 비자 면제조치를 항구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타가와 장관은 지난 17일 오이타현에서 개최된 관광 관련 모임에서 “대만인에 대한 비자가 이미 면제된 만큼 한국도 안전을 확보하면서 내년 2월 이후에도 당연히 비자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아이치 박람회를 계기로 6개월간 한국인 관광객의 단기체제 비자를 면제했고 이를 다시 내년 2월까지 잠정적으로 연장한 바 있지만 비자면제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일본 관광업계는 대만에 대한 비자면제 조치 이후 대만인 여행자가 40%이상 늘어난 것을 감안해 한국인 관광객의 대폭 증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타가와 장관은 지난 17일 오이타현에서 개최된 관광 관련 모임에서 “대만인에 대한 비자가 이미 면제된 만큼 한국도 안전을 확보하면서 내년 2월 이후에도 당연히 비자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아이치 박람회를 계기로 6개월간 한국인 관광객의 단기체제 비자를 면제했고 이를 다시 내년 2월까지 잠정적으로 연장한 바 있지만 비자면제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일본 관광업계는 대만에 대한 비자면제 조치 이후 대만인 여행자가 40%이상 늘어난 것을 감안해 한국인 관광객의 대폭 증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