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외 채권 규모 사상 최대
등록일 : 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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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외 채권 규모가 국민연금의 해외채권 투자 증가 등으로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4분기 대외 채권규모가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지난 9월말까지 우리나라의 대외 채권은 2,980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71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외 채권이 이처럼 크게 증가한 것은 통화당국의 국민연금 해외 채권 투자가 지난 2/4분기보다 34억달러 늘었고 이와 함께 정부의 외환보유액도 17억달러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대외채무는 1870억달러로 42억달러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외채권에서 채무를 뺀 순채권액은 전분기말보다 29억달러 증가한 1,111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외환보유액 대비 만기가 1년 미만인 외채 비율인 유동외채비율은 지난해 말 38.6%에서 올해 3월 40.9%, 6월말 42.3%에 이어 9월에는 42.9%로 3분기째 증가했습니다.
재경부는 그러나 단기외채비율은 60% 미만, 유동외채비율은 100% 미만일 경우 안정수준으로 보기 때문에 우려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대외 채권, 채무의 규모도 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6월 이후 순채권 국가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추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4분기 대외 채권규모가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지난 9월말까지 우리나라의 대외 채권은 2,980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71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외 채권이 이처럼 크게 증가한 것은 통화당국의 국민연금 해외 채권 투자가 지난 2/4분기보다 34억달러 늘었고 이와 함께 정부의 외환보유액도 17억달러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대외채무는 1870억달러로 42억달러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외채권에서 채무를 뺀 순채권액은 전분기말보다 29억달러 증가한 1,111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외환보유액 대비 만기가 1년 미만인 외채 비율인 유동외채비율은 지난해 말 38.6%에서 올해 3월 40.9%, 6월말 42.3%에 이어 9월에는 42.9%로 3분기째 증가했습니다.
재경부는 그러나 단기외채비율은 60% 미만, 유동외채비율은 100% 미만일 경우 안정수준으로 보기 때문에 우려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대외 채권, 채무의 규모도 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6월 이후 순채권 국가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추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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