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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결과 발표-상위권 합격선 오를 듯
등록일 : 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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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3일에 실시된 200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성적이 16일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지됐습니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표준점수 총점이 높아져 상위권대 주요 학과의 합격선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결과, 작년보다 난이도가 높았던 수리와 탐구영역 표준점수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역별 만점자의 표준점수를 보면, 수리 ‘가’는 146점으로 작년보다 5점,
수리 `나`는 152점으로 2점 올랐고, 외국어도 142점으로 3점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쉽게 출제된 언어의 경우 127점으로 작년보다 8점이 떨어졌습니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 짓는 표준점수는 언어 125점, 수리 `가` 134점, 그리고 수리 `나` 139점, 외국어 133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시험이 전반적으로 어려워 최상위권 응시자의 표준점수 총점이 높아지면서 상위권 주요대학의 합격선이 4~6점 정도 오를 전망입니다.

상위권의 합격선이 높아질 경우 상대적으로 중위권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 점수와 전체 계열 내에서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입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또, 표준점수와 백분위, 일부 과목의 가산점 부여 등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다양한 만큼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요강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이번 수능은 탐구영역의 과목별 점수차가 작년보다 더 벌어져, 어느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험생들의 명암이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