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폭설에 400억 긴급 지원
등록일 : 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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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5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광주와 전라도 지역의 폭설재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피해농가에 농업경영자금을 천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전라남북도에 각각 100억원과 300억원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농가당 피해율이 30% 이상일 경우 영농. 양축자금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하고 이자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현행 이재민 구호 기간을 90일에서 최고 180일로 확대하고, 피해가 심한 시.군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비 부담금 중 일부를 국고로 지원하는 한편 올해 전체 피해규모를 감안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피해농가에 농업경영자금을 천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전라남북도에 각각 100억원과 300억원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농가당 피해율이 30% 이상일 경우 영농. 양축자금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하고 이자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현행 이재민 구호 기간을 90일에서 최고 180일로 확대하고, 피해가 심한 시.군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비 부담금 중 일부를 국고로 지원하는 한편 올해 전체 피해규모를 감안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