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관급회담
등록일 : 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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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 진행됐던 제17차 남북장관급회담은 공동보도문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현재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 까지 팽팽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양측 실무대표단은 끝내 밤을 넘겨 지금까지, 공동보도문 작성마무리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공동 보도문이 타결되기 직전인 현재, 상당부분 의견 조율에 접근한 상태입니다.
9.19 공동성명 이행의지를 확인하고,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서로 협조한다는 것이 이번 보도문의 주내용입니다.
개성역사지구를 세계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위해 서로 협조하고 이번 공동보도문 발표에 앞서 양측이 합의한 내용입니다.
남북 양측은 새해 2월 적십자 회담을 우선 개최하고, 이를 위해 이산가족의 서신교환과 화상상봉 등을 실천한다는데 완전 합의했습니다.
또, 3월에는 금강산에서 제13차 이산가족 상봉을 개최키로 하는 등 기존에 지속되고 있는 남북 협력사업을 축으로 관계를 진전한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회담 내내, 미미한 견해차이로 이견을 좁히기 위한 밤샘 진통을 겪었고, 잠시 후, 합의된 공동보도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16일 대표단의 남은 일정을 살펴보면, 양측 대표단은 공동보도문 발표에 이어, 이번 남북장관급회담의 최종 회의를 여는 것으로 나흘 동안의 회담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북측 대표단은 잠시 후 10시를 전후해 제주를 출발, 평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지금 이 시각 현재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 까지 팽팽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양측 실무대표단은 끝내 밤을 넘겨 지금까지, 공동보도문 작성마무리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공동 보도문이 타결되기 직전인 현재, 상당부분 의견 조율에 접근한 상태입니다.
9.19 공동성명 이행의지를 확인하고,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서로 협조한다는 것이 이번 보도문의 주내용입니다.
개성역사지구를 세계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위해 서로 협조하고 이번 공동보도문 발표에 앞서 양측이 합의한 내용입니다.
남북 양측은 새해 2월 적십자 회담을 우선 개최하고, 이를 위해 이산가족의 서신교환과 화상상봉 등을 실천한다는데 완전 합의했습니다.
또, 3월에는 금강산에서 제13차 이산가족 상봉을 개최키로 하는 등 기존에 지속되고 있는 남북 협력사업을 축으로 관계를 진전한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회담 내내, 미미한 견해차이로 이견을 좁히기 위한 밤샘 진통을 겪었고, 잠시 후, 합의된 공동보도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16일 대표단의 남은 일정을 살펴보면, 양측 대표단은 공동보도문 발표에 이어, 이번 남북장관급회담의 최종 회의를 여는 것으로 나흘 동안의 회담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북측 대표단은 잠시 후 10시를 전후해 제주를 출발, 평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