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폭설피해농가에 최고 1천만원 대출
등록일 : 20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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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를 입은 농가에 최고 천만원까지 농업경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광주시와 전라남북도에 각각 100억원씩 모두 300억원의 긴급자금이 지원됩니다.
소방방재청은 14일 농림부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폭설피해 조기수습을 위한 특별복구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별대책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농업 경영자금은 기존에 대출받은 영농ㆍ양축자금과 관계없이 연 3%의 저리로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농가당 피해율이 30% 이상일 경우 기존에 대출받은 영농ㆍ양축자금에 대해 피해율에 따라 1년에서 2년 간 상환기간 연기를 해주고 이자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14일 농림부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폭설피해 조기수습을 위한 특별복구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별대책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농업 경영자금은 기존에 대출받은 영농ㆍ양축자금과 관계없이 연 3%의 저리로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농가당 피해율이 30% 이상일 경우 기존에 대출받은 영농ㆍ양축자금에 대해 피해율에 따라 1년에서 2년 간 상환기간 연기를 해주고 이자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