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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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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韓 1인당 소득 2050년 美 제외 G7 능가”>
한국의 성장잠재력이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이른바 `브릭스`를 능가해 2050년 쯤이면 1인당 소득 면에서 미국을 제외한 G7 국가들을 넘어설 것이라는 낙관론이 제기됐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170개국의 장기 성장 시나리오를 분석한 세계경제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1인당 소득이 2050년 8만천 달러를 기록해 미국을 제외한 일본, 독일 등 선진국들을 모두 제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골드만 삭스의 자료를 인용해,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유망한 경제국이란 사실은 코스피 지수가 올해 48% 상승한 데서도 알 수 있다며 한국증시는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시장 중 하나로 남아 있어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골드만 삭스는 이와 함께 한국기업들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한국을 글로벌 금융허브 목표에 근접시키려면 좋든 싫든 외자증대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세안 + 3 정상선언문 서명식>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지도자들이 아세안+3 정상 선언문에 서명한 데 대해 말레이시아 언론들은 이 선언문이 아세안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TV1은 선언문에서 특히 강조된 내용은 내정불간섭과 호혜평등, 상호협력 등이라며 이 선언문에는 아시아의 가치, 규범 등이 포함될 것이고, 필요하다면 각국 정상들의 추가 제안을 첨가해 내용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송은 특히 이 선언문은 회원국들이 온건하고 배타적이지 않은 평화로운 방법으로 갈등문제를 해결하도록 할 것이라며 5억 3천만 인구를 가진 아세안 경제공동체는 세계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일간지 난양 시앙 파우는 이 선언문은 38년 만에 아세안의 목표와 원칙 수행을 위한 법과 제도, 그리고 기본 틀을 포함하는 초안을 만든 것이라며 이제 아세안+3의 정신을 강화해가는 동시에 아세안의 성공과 성과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정상들의 서명은 아세안에 있어서 역사적 기점으로서 아세안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정체성을 추구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