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향상 만큼 소외감 커져”
등록일 :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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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는 경제, 사회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통합을 위해서 장기적으로 연석회의를 제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기업주는 망해도 기업은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구조조정 성과들이 나오고 있고, 올해 하반기 경기 성장률도 나아지고 있다며 사회구조 변화를 통해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총리는 김호기 연세대 교수 등 경제, 사회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이처럼 경기는 향상되고 있지만 삶의 격차가 커지는 양극화 현상은 심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같은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선 장기적인 사회적 통합이 필요하고 이런 사회 협약 차원에서 연석회의를 제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같은 연석회의 제의와 관련해 비밀로 이뤄지던 사회 논의들이 투명화됐다는 전제가 있기에 대화도 가능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총리는 12일 간담회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70년대 중동 붐 때와 달리 플랜트 수출이 많고, 기술 경쟁력도 유럽 다른 나라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을 만큼 우리 기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두드러진 해외 진출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기업주는 망해도 기업은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구조조정 성과들이 나오고 있고, 올해 하반기 경기 성장률도 나아지고 있다며 사회구조 변화를 통해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총리는 김호기 연세대 교수 등 경제, 사회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이처럼 경기는 향상되고 있지만 삶의 격차가 커지는 양극화 현상은 심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같은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선 장기적인 사회적 통합이 필요하고 이런 사회 협약 차원에서 연석회의를 제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같은 연석회의 제의와 관련해 비밀로 이뤄지던 사회 논의들이 투명화됐다는 전제가 있기에 대화도 가능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총리는 12일 간담회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70년대 중동 붐 때와 달리 플랜트 수출이 많고, 기술 경쟁력도 유럽 다른 나라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을 만큼 우리 기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두드러진 해외 진출을 높게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