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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온실가스 감축 논의 본격화
등록일 :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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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개발도상국을 포함해서 온실가스 감축 의무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9위인 우리나라도 기후변화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온실가스 감축의무 논의가 내년부터 본격화됩니다.

이재용 환경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12년 이후의 기후변화 대응체제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 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로 선진국은 의무부담 논의를 위해 임 시작업반을 지체 없이 구성하고 개도국을 포함 한 모든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의무 참여문제는 공개적이고 비구속적 형태의 워크숍을 통해 협 의해 그 활동결과를 매년 당사국 총회에 보고하 도록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이에따라 선진국은 내년 3월 15일까지, 개도국은 4월 15일까지 각각 자국의 입장과 의견을 제출해야 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OECD 국가이자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9위인 우리나라도 국제사회로부터 감축의무 압력이 가중 될 것으로 예상돼 기후변화 대응체계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교토의정서 세부이행지침인 마라케시 합의문이 공식 채택돼 선진국들의 감축이행 의무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한층 강화 됐습니다.

한편 우리정부 대표반은 환경협력그룹, EIG 환 경장관 회의를 통해 공동입장을 문서화하고 의장국인 캐나다와 청정개발체제, CDM사업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