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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PR금상
등록일 :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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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회를 맞은 한국 PR 대상에서 ‘BTL 민간투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기획예산처가 정부 PR 부문 1위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정부 홍보 분야에서는 처음 있는 금상 수상 소식이어서 눈길을 끄는데요, 예산처의 수상 소식을 김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한 체제 변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지지 기반 획득.

지난 1년 간 BTL 민간투자제도를 도입키 위해 고군분투했던 기획예산처의 성과입니다.

이에 기획예산처는 정부홍보분야 최초로 한국 PR 협회의 정부PR부문 1위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기획예산처에 홍보부문 1위의 영광을 안긴 BTL 민간투자제도는 민간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가 그 공공시설을 임차하는 제도입니다.

낙후된 공공시설에 대해 기존 재정운용 방식에 맞게 예산에 한정해 차례로 바꿔나가는 대신, 매달 투입되는 시설정비재원을 민간 설비의 임차료로 지불하는 형태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빠른 시간 내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전통적 재정운용방식을 완전히 탈피하는 제도인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을 버리지 않으려하는 일선 공무원들을 움직이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정부와 거래를 하던 지방 중소업체들의 반발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 기획예산처는 홍보책자나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국민들과 대화하려고 노력했고, 마침내 국민들의 지지를 얻는데 성공했던 것입니다.

기획예산처는 BTL민간투자제도를 콜럼버스의 달걀이라고 명명합니다.

기존의 편견을 깨고 국민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려한 기회예산처의 노력은 우리 공직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