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 율촌’ 자유무역지역 신규지정.
등록일 :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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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의 북평과 전라남도 율촌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됐습니다.
기획예산처와 산업자원부는 지금까지 자유무역지역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보완해서 지자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북평 산업단지내 7만 5천평’과 전라남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율촌 산업단지내 10만 4천평’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동해지역에는 442억원을 투자해 세라믹, 신소재, 건자재 업종기업을 율촌지역에는 482억원을 투자해 부품, 정밀화학, 철강 업종의 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입니다.
기획예산처와 산업자원부는 동해와 율촌 자유무역지역을 환동해권과 북방교역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서남권 개발의 중심으로 육성하기위해 내년도 예산 15억원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무역지역제도는 외자유치, 무역진흥, 지역개발을 위해 국가가 토지매입 및 표준공장 건설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입주해 국외 반출 물품에 대해 각종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마산, 익산, 군산, 대불 지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해 기업 입주실적에 따라 토지매입비를 지원하고, 지자체 직원을 파견하는 등 관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내년부터 신규 지정 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비의 75% 범위에서 국비지원이 이뤄지고, 나머지 25%를 지자체가 부담하게 됩니다.
동해, 율천의 자유무역지역 지정은 낙후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획예산처와 산업자원부는 지금까지 자유무역지역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보완해서 지자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북평 산업단지내 7만 5천평’과 전라남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율촌 산업단지내 10만 4천평’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동해지역에는 442억원을 투자해 세라믹, 신소재, 건자재 업종기업을 율촌지역에는 482억원을 투자해 부품, 정밀화학, 철강 업종의 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입니다.
기획예산처와 산업자원부는 동해와 율촌 자유무역지역을 환동해권과 북방교역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서남권 개발의 중심으로 육성하기위해 내년도 예산 15억원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무역지역제도는 외자유치, 무역진흥, 지역개발을 위해 국가가 토지매입 및 표준공장 건설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입주해 국외 반출 물품에 대해 각종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마산, 익산, 군산, 대불 지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해 기업 입주실적에 따라 토지매입비를 지원하고, 지자체 직원을 파견하는 등 관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내년부터 신규 지정 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비의 75% 범위에서 국비지원이 이뤄지고, 나머지 25%를 지자체가 부담하게 됩니다.
동해, 율천의 자유무역지역 지정은 낙후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