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개성공단 2단계사업 조기추진 강조
등록일 : 2005.12.09
미니플레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2월9일 개성공단의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개성을 방문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부천공업, 신원 등 입주기업과 지난 10월말 개소한 남북경제협력 협의사무소를 시찰하고 22개 기업과 기관에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공로패 전달식에서 `전쟁과 분단의 상징도시인 개성에서 한반도 평화경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역사 그 자체`라고 치하한 뒤 본공단 2단계사업의 조기 추진과 함께 제2, 제3의 남북협력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통행과 통신, 통관 등 이른바 `3통` 문제의 해결과 경영활동을 뒷받침하는 법과 제도의 정비 등을 북측에 촉구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부천공업, 신원 등 입주기업과 지난 10월말 개소한 남북경제협력 협의사무소를 시찰하고 22개 기업과 기관에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공로패 전달식에서 `전쟁과 분단의 상징도시인 개성에서 한반도 평화경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역사 그 자체`라고 치하한 뒤 본공단 2단계사업의 조기 추진과 함께 제2, 제3의 남북협력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통행과 통신, 통관 등 이른바 `3통` 문제의 해결과 경영활동을 뒷받침하는 법과 제도의 정비 등을 북측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