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韓美 비자면제논의.. 우리측 로드맵 제시
등록일 : 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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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미국 입국 비자를 받는 데 걸리는 기간이 올해보다 단축될 전망입니다.
모라 하티 미 국무부 영사담당 차관보는 12월8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주한 미 대사관이 `05 회계년도에 40만건의 비자 신청서를 처리했으며, 내년에는 50만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티 차관보는 또 우리나라와 미국은 다음달에 미국 비자 면제를 위한 이행 계획의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현재 27개국이 해당되는 비자 면제국이 되려면, 생체 인식 정보가 포함된 여권이 있어야 하며, 2년에 걸쳐 비자 거절율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돼야 하고, 불법 체류자가 적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라 하티 미 국무부 영사담당 차관보는 12월8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주한 미 대사관이 `05 회계년도에 40만건의 비자 신청서를 처리했으며, 내년에는 50만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티 차관보는 또 우리나라와 미국은 다음달에 미국 비자 면제를 위한 이행 계획의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현재 27개국이 해당되는 비자 면제국이 되려면, 생체 인식 정보가 포함된 여권이 있어야 하며, 2년에 걸쳐 비자 거절율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돼야 하고, 불법 체류자가 적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