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유비쿼터스라는 단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환경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우리 생활 속에 파고 든 유비쿼터스 세상, 함께 느껴보시죠.

정보통신부 주최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유비쿼터스 인프라 통합 컨퍼런스.

광대역 통합망과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 그리고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등 3대 인프라와 4세대 모바일 기술을 연계해 유비쿼터스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7일까지 이틀간 총 15개 세션에 거쳐 60여명의 정부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섭니다.

이들은 유비쿼터스 구현을 위해 정부와 제조, 콘텐츠 기업, 그리고 통신서비스 업체 등 각 주체간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또, 관련 법, 제도는 고객의 편익을 고려해 경쟁력 있게 정비돼야 하며 특히, 규제보다는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에는 3대 인프라와 이동통신 관련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업체들의 시연회가 함께 진행됩니다.

이 제품은 tv 영상전화입니다.

tv를 보다가 이렇게 화상으로 전화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 tv리모콘은 전화 수화기가 되는 겁니다.

KT의 경우, 고품질 대화형 교육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일 대 일은 물론이고 다자간 통화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영화 시청이나 실시간 중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상상이 아닌, 우리 생활 속에 살아있는 유비쿼터스를 실감할 수 있는 날이 이제 머지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