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법안, 어떻게 되나
등록일 : 200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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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진통제만 줘서는 안 된다.” 비정규직 법안을 심사하고 있는 한 국회의원의 말입니다.
비정규직은 지난 98년 외환위기 이후 급속히 증가해 지금은 전체 근로자의 절반이 비정규직입니다.
하는 일의 내용에 별 차이가 없어도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해고가 쉽고 임금도 낮습니다.
문제가 불거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비정규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 정부 주도로 지난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 야당과 재계, 리고 노동계의 목소리가 서로 엇갈리면서
벌써 1년이 넘도록 진통만 겪고 있습니다.
현대판 신분제라 불리고 있는 비정규직.
비정규직이 가지는 문제점과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비정규직 법안의 쟁점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비정규직은 지난 98년 외환위기 이후 급속히 증가해 지금은 전체 근로자의 절반이 비정규직입니다.
하는 일의 내용에 별 차이가 없어도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해고가 쉽고 임금도 낮습니다.
문제가 불거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비정규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 정부 주도로 지난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 야당과 재계, 리고 노동계의 목소리가 서로 엇갈리면서
벌써 1년이 넘도록 진통만 겪고 있습니다.
현대판 신분제라 불리고 있는 비정규직.
비정규직이 가지는 문제점과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비정규직 법안의 쟁점에 대해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