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 한국경제성장률 5.0% 전망
등록일 : 2005.12.06
미니플레이
한국은행은 내년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인 5.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건설투자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비회복이 뚜렷해지고 수출이 두 자릿수의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함에 따라 올해 성장률 예상치인 3.9%를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민간소비는 올해 3.0%에서 내년에는 4.5%로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설비투자 증가율도 5.4%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점쳐졌습니다.
수출은 올해 10.1%에 이어 내년에도 10.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수입은 10.4%로 늘어나면서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올해 175억달러에서 내년 160억달러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업률은 올해 3.8%에서 내년에는 3.6%로 낮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0%로 올해 2.7%보다 오름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은은 건설투자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비회복이 뚜렷해지고 수출이 두 자릿수의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함에 따라 올해 성장률 예상치인 3.9%를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민간소비는 올해 3.0%에서 내년에는 4.5%로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설비투자 증가율도 5.4%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점쳐졌습니다.
수출은 올해 10.1%에 이어 내년에도 10.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수입은 10.4%로 늘어나면서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올해 175억달러에서 내년 160억달러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업률은 올해 3.8%에서 내년에는 3.6%로 낮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0%로 올해 2.7%보다 오름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