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재 소비증가율 3년 반만에 최고
등록일 : 2005.12.05
미니플레이
경기에 민감한 품목인 승용차와 TV 컴퓨터 등의 소비가 되살아 나면서 내구재 소비 증가율이 3년 반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2월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4분기에 가계가 내구재 소비를 위해 지출한 돈은 6조 5천 54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5% 증가하면서 2002년 1/4분기의 21.9% 증가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2002년의 경우 인위적인 내수부양을 위해 신용카드 남발로 인한 소비거품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3분기 내구재 소비증가율은 실질적으로 5년만에 최고치입니다.
12월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4분기에 가계가 내구재 소비를 위해 지출한 돈은 6조 5천 54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5% 증가하면서 2002년 1/4분기의 21.9% 증가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2002년의 경우 인위적인 내수부양을 위해 신용카드 남발로 인한 소비거품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3분기 내구재 소비증가율은 실질적으로 5년만에 최고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