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ASEAN+3` 참석차 8일 출국
등록일 :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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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이번 주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순방길에 오릅니다.
APEC 2005 정상회의에 이어 다시 한번 우리의 외교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또다시 릴레이 정상외교 일정에 들어갑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노대통령이 제 9차 아세안 +3 정상회의 참석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국빈방문을 위해 오는 8일 출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첫 방문지로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하는 노대통령은 압둘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IT와 에너지 분야 등 두나라간 실질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푸트라자야 신행정수도와 한국투자 기업단지 등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과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특히,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해 참가국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재확인할 계획입니다.
노대통령은 또 이 기간 동안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포괄적 협력을 위한 기본협정’에 서명하고 제1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동아시아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매년 아세안+3 정상회의 때마다 개최되던 한, 중, 일 3국 정상회담은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신사참배 문제로 인한 3나라간 입장차이로 아직까지 개최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마지막 순방일정인 필리핀 국빈방문에서는 아로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와 광물자원 분야 약정 체결 등 실질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합니다.
노대통령은 8박 9일간의 순방일정을 마친뒤 오는 16일 귀국합니다.
APEC 2005 정상회의에 이어 다시 한번 우리의 외교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또다시 릴레이 정상외교 일정에 들어갑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노대통령이 제 9차 아세안 +3 정상회의 참석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국빈방문을 위해 오는 8일 출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첫 방문지로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하는 노대통령은 압둘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IT와 에너지 분야 등 두나라간 실질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푸트라자야 신행정수도와 한국투자 기업단지 등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과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특히,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해 참가국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재확인할 계획입니다.
노대통령은 또 이 기간 동안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포괄적 협력을 위한 기본협정’에 서명하고 제1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동아시아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매년 아세안+3 정상회의 때마다 개최되던 한, 중, 일 3국 정상회담은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신사참배 문제로 인한 3나라간 입장차이로 아직까지 개최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마지막 순방일정인 필리핀 국빈방문에서는 아로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와 광물자원 분야 약정 체결 등 실질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합니다.
노대통령은 8박 9일간의 순방일정을 마친뒤 오는 16일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