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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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유무역지대 태동>
한국과 중국간의 FTA 추진 타당성에 관한 연구를 위해 민간차원에서 공동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중국 국제상보가 30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중국 국가발전개발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 숭쥔 부소장의 말을 인용해 한중 FTA 추진은 EU, 북미와 동아시아로 구성되는 삼족정립의 세계 경제발전 구도에서 지역경제협력 조직이 없는 동아시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한중일, 그리고 전체 동아시아 지역경제협력 발전 가속화를 위한 효과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현재 양국의 FTA 추진에는 산업적인 충격과 더불어 양국 협력 메커니즘이 아직 성숙되지 않아 양국의 FTA구축은 주변 정치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공공행정 및 개발’에 관한 결의안 채택>
우리나라가 제안한 `공공행정과 개발`에 관한 결의안이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채택된 결의안은 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유엔 회원국들이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책임있는 공공행정을 강화하고 좋은 정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사항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 6차 정부혁신세계포럼에서 채택한 `참여와 투명성을 지향하는 국정관리에 관한 서울 선언`에 대해 유엔 회원국들의 지지 천명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 36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으며 우리나라가 주 제안국으로 초안을 제출하고 회원국간 협상을 주도했습니다.
<“한국, 6자회담 연내 제주도 개최 제의”>
한국 정부는 6자회담 수석이나 차석대표가 참석하는 소규모 회의를 올해 안에 제주도에서 열 것을 관련국에 제의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제안은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차기회담을 내년 1월에 개최하는 방안을 각국에 타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차기회담이 빠를수록 좋다는 입장에서 기본적으로 한국 정부의 제안을 환영하며 의장국인 중국과 북한의 반응을 지켜본 뒤 미국과 협의한다는 입장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한국과 중국간의 FTA 추진 타당성에 관한 연구를 위해 민간차원에서 공동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중국 국제상보가 30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중국 국가발전개발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 숭쥔 부소장의 말을 인용해 한중 FTA 추진은 EU, 북미와 동아시아로 구성되는 삼족정립의 세계 경제발전 구도에서 지역경제협력 조직이 없는 동아시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한중일, 그리고 전체 동아시아 지역경제협력 발전 가속화를 위한 효과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현재 양국의 FTA 추진에는 산업적인 충격과 더불어 양국 협력 메커니즘이 아직 성숙되지 않아 양국의 FTA구축은 주변 정치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공공행정 및 개발’에 관한 결의안 채택>
우리나라가 제안한 `공공행정과 개발`에 관한 결의안이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채택된 결의안은 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유엔 회원국들이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책임있는 공공행정을 강화하고 좋은 정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사항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 6차 정부혁신세계포럼에서 채택한 `참여와 투명성을 지향하는 국정관리에 관한 서울 선언`에 대해 유엔 회원국들의 지지 천명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 36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으며 우리나라가 주 제안국으로 초안을 제출하고 회원국간 협상을 주도했습니다.
<“한국, 6자회담 연내 제주도 개최 제의”>
한국 정부는 6자회담 수석이나 차석대표가 참석하는 소규모 회의를 올해 안에 제주도에서 열 것을 관련국에 제의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제안은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차기회담을 내년 1월에 개최하는 방안을 각국에 타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차기회담이 빠를수록 좋다는 입장에서 기본적으로 한국 정부의 제안을 환영하며 의장국인 중국과 북한의 반응을 지켜본 뒤 미국과 협의한다는 입장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