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 제일 먼저 접하는 곳, 바로 공항입니다. 다시말해, 우리나라의 첫인상이 결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천 국제공항이 우리나라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허브를 겨냥하는 한국, 인천국제공항의 위협.

이웃나라 일본의 언론들이 인천국제공항을 보도한 기사의 주요 내용들입니다.

지난 2001년 3월 첫선을 보인 인천공항은 여객부문 세계 11위 화물부문 세계 3위인 국내 항공산업의 메카라 할 수 있습니다.

2001년 개항이후 현재까지 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벤치마킹해간 횟수는 229회,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간 인원만 해도 2천 5백56명에 달합니다.

지난달 30일 중국 기자단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1일에는 말레이시아 공항공단 관계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우수한 공항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인천공항의 첨단시설과 운영기술을 도입 운영하기로 했으며 일본의 나리타공항에서는 양방향 보안검색 장비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운영을 검토중입니다.

2020년 연간 48만회의 항공기 운항과 1억명의 여객 그리고 700만톤의 화물을 취급하며 국제 물류중심에 우뚝 서게 될 인천 국제공항.

인천공항의 우수성이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날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