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근소세 1인당 평균 13만원 줄어
등록일 :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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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정산에서 봉급생활자들은 지난해보다 13만원 정도 세금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국세청은 연봉이 지난해와 같고 의료비와 교육비 등 주요지출에 변화가 없다면 근로소득자들은 올해 연말정산에서 지난해보다 평균 13만원, 9.2% 줄어든 129만원을 세금으로 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이는 지난해 9%에서 36%까지 부과되던 소득세율이 올해부터 8%에서 35%로 줄어들고 소득공제의 대상과 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연봉이 지난해와 같고 의료비와 교육비 등 주요지출에 변화가 없다면 근로소득자들은 올해 연말정산에서 지난해보다 평균 13만원, 9.2% 줄어든 129만원을 세금으로 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이는 지난해 9%에서 36%까지 부과되던 소득세율이 올해부터 8%에서 35%로 줄어들고 소득공제의 대상과 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