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재경차관 “8.31 입법 타협 대상 아니다”
등록일 :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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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12월1일 `8.31 국민참여 부동산 정책 입법 과정에서 정부가 제출한 원안이 그대로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12월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8.31 부동산 정책 입법과 한나라당의 감세안 연계 처리를 수용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과거 10.29 부동산대책에서 정부 원안이 후퇴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8.31 부동산 정책 관련 법안이 정부 원안대로 통과돼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박 차관은 또 `현재 장애인 차량에 면세유류를 제공하는 방식에 문제가 많다는 인식이 의원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장애인들에게 교통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관계부처들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12월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8.31 부동산 정책 입법과 한나라당의 감세안 연계 처리를 수용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과거 10.29 부동산대책에서 정부 원안이 후퇴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8.31 부동산 정책 관련 법안이 정부 원안대로 통과돼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박 차관은 또 `현재 장애인 차량에 면세유류를 제공하는 방식에 문제가 많다는 인식이 의원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장애인들에게 교통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관계부처들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