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 2.4% 상승...5년 만에 최저
등록일 :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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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1년 전에 비해 2.4% 오르는데 그치면서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12월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한 달 전인 10월에 비해 0.7% 떨어져 1986년 10월의 -1.0%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올 들어 11월까지 평균 소비자 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오르는데 그쳐 정부의 올해 물가 억제 목표치인 3%대 초반을 밑돌았습니다.
통계청은 `상하수도와 택시요금 등 연말에 일부 공공요금 인상 요인이 있지만 연간 물가 상승률은 2%대 후반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2월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한 달 전인 10월에 비해 0.7% 떨어져 1986년 10월의 -1.0%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올 들어 11월까지 평균 소비자 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오르는데 그쳐 정부의 올해 물가 억제 목표치인 3%대 초반을 밑돌았습니다.
통계청은 `상하수도와 택시요금 등 연말에 일부 공공요금 인상 요인이 있지만 연간 물가 상승률은 2%대 후반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