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장관, 정례브리핑 주요내용
등록일 :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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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다음달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소 장관 망언에 대한 우리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반 장관은 또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ASEAN+한·중·일 정상회의에서의 한. 일 정상 회동에 대해 검토된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2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아소 다로 일본 외무대신과 역사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소 장관이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한일간 현안을 조화롭게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입장입니다.
반기문 장관은 12월 ASEAN+3 정상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고이즈미 총리를 별도로 만날 계획은 아직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반 장관은 코피 아난 UN 사무총장이 12월 13일 개막하는 홍콩 WTO 각료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과 베트남을 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난 사무총장은 7일부터 사흘간 방한하며 이 기간 중 노무현 대통령 예방과 한국유엔협회 연설 등 여러 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반 장관은 말했습니다.
한편 반 장관은 송민순 차관보가 2일 출국해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6자회담 진전을 위한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중국 외에 미.일.러 등과도 12월 상반기에 협의를 계속 진행시킨다는 방침입니다.
반 장관은 또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ASEAN+한·중·일 정상회의에서의 한. 일 정상 회동에 대해 검토된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2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아소 다로 일본 외무대신과 역사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소 장관이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한일간 현안을 조화롭게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입장입니다.
반기문 장관은 12월 ASEAN+3 정상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고이즈미 총리를 별도로 만날 계획은 아직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반 장관은 코피 아난 UN 사무총장이 12월 13일 개막하는 홍콩 WTO 각료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과 베트남을 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난 사무총장은 7일부터 사흘간 방한하며 이 기간 중 노무현 대통령 예방과 한국유엔협회 연설 등 여러 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반 장관은 말했습니다.
한편 반 장관은 송민순 차관보가 2일 출국해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6자회담 진전을 위한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중국 외에 미.일.러 등과도 12월 상반기에 협의를 계속 진행시킨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