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부장관 정례브리핑 - 日외상 신중한 태도 필요
등록일 :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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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30일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이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한일간의 현안을 조화롭게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자연스런 계기를 활용해 아소 외상과 역사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반장관은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해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다음 달 2일 중국을 방문해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협상 진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반 장관은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자연스런 계기를 활용해 아소 외상과 역사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반장관은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해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다음 달 2일 중국을 방문해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협상 진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