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부터 부동산 중개업소 관리강화
등록일 :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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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거래 투명화와 중개업소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국 7만 6천여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합니다.
건설교통부는 30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투명한 거래질서가 정립돼야 하고 매매 중개인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전국 7만6천여개 중개업소의 등록 현황과 종사 중개사의 인적사항, 그리고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내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부동산 중개업 전산관리 시스템 구축을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탈법을 목적으로 중개업을 폐업하고 다시 개업할 경우 종전 위반 행위에 대한 추적이 가능해지고 행정처분을 쉽게 내릴 수 있게 됩니다.
건설교통부는 30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투명한 거래질서가 정립돼야 하고 매매 중개인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전국 7만6천여개 중개업소의 등록 현황과 종사 중개사의 인적사항, 그리고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내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부동산 중개업 전산관리 시스템 구축을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탈법을 목적으로 중개업을 폐업하고 다시 개업할 경우 종전 위반 행위에 대한 추적이 가능해지고 행정처분을 쉽게 내릴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