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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는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 교통 개선대책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선대책은 철도와 간선급행버스 같은 대중교통에 중점을 두고 2023년까지 대중교통수단 분담율을 최대 80%까지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약 2조6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광역 교통 개선대책은 2008년과 2013년 그리고 2023년으로 분할 완공되며 의정부축과 포천축, 남양주축, 외곽순환축 등 4개축으로 이뤄집니다.

건교부는 최근들어 동북부지역에 신도시 건설을 포함한 각종 개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예상되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이 같은 대책을 수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