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지난 24일, 헌법재판소는 행복도시, 즉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조치법 헌법소원에 대해 각하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실상 위헌이 아니라 합헌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일환이었던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그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리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한쪽에서 경축, 행복도시라며 이번 헌재 결정을 기뻐하는 반면 다른 편에서는 여전히 수도분할, 국토의 정략적 이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행복도시가 특정지역을 벗어나 대한민국의 행복을 부르기 위해서는 갈등을 봉합하는 국토균형발전전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국토사의 새로운 획을 긋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첫 삽을 뜨기까지의 계획,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에 가져올 효과는 무엇일까, 이슈추적이 생생하게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