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공주·연기지역에 세워질 행정중심 복합도시까지 2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이 마련됩니다.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는 `행정도시 2시간이내 도달`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도로. 철도. 공항같은 광역 교통망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이달부터 내년 12월말까지 1년여 동안 교통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방자치 단체와의 협의와 추진위 자체 심의 등을 거쳐 오는 2007년 상반기까지는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추진위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연구를 통해 주요 도시로부터의 접근성을 조사하고 경부고속도로, 오송역, 청주공항 등과의 연계를 통해 광역교통망과 실행계획을 집중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