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쓰레기 수거사업 실시
등록일 : 200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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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 섬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섬 지역의 쓰레기는 관리기관과 국민의 관심에서 벗어나 도서경관 훼손과 생활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돼 왔으며,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용기같은 부유성 쓰레기는 국가간 이동 쓰레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번 수거·처리사업은 서·남해안에 위치한 시·군 조사결과를 토대로 약 150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입니다.
해양부는 이와 함께 사후관리를 위해 사업완료지 해당 지자체에 대해 어업인 홍보와 행정지도를 시행하도록 하고, 폐어구 등의 적치시설인 집하장을 도서지역 항·포구에 확대 설치해 도서지역 해양쓰레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동안 섬 지역의 쓰레기는 관리기관과 국민의 관심에서 벗어나 도서경관 훼손과 생활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돼 왔으며,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용기같은 부유성 쓰레기는 국가간 이동 쓰레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번 수거·처리사업은 서·남해안에 위치한 시·군 조사결과를 토대로 약 150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입니다.
해양부는 이와 함께 사후관리를 위해 사업완료지 해당 지자체에 대해 어업인 홍보와 행정지도를 시행하도록 하고, 폐어구 등의 적치시설인 집하장을 도서지역 항·포구에 확대 설치해 도서지역 해양쓰레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