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 `하루빨리 복귀 하길“
등록일 : 200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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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에게 난자를 기증하겠다는 여성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황우석 교수가 며칠째 연구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배아줄기세포 분야 연구에 대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황 교수팀에 따르면 황 교수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끝으로 연구실을 떠 난 뒤 후배 교수들과 통화하고 있을 뿐 아직까지 실험실에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배아줄기세포 연구과정에서 황 교수가 세포의 상태를 직접 보면서 전체적인 연구를 지휘해 온 줄기세포의 배양관리와 분화연구 등의 실험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병천 교수는 `황 교수가 매일 아침 6시에 실험실에 나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세포의 상태를 보고 연구원들의 실험 방향을 결정해 주는 것이었다`면서 `황 교수가 4일째 연구실에 모습을 비치지 않아 연구원들이 실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교수팀에 따르면 황 교수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끝으로 연구실을 떠 난 뒤 후배 교수들과 통화하고 있을 뿐 아직까지 실험실에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배아줄기세포 연구과정에서 황 교수가 세포의 상태를 직접 보면서 전체적인 연구를 지휘해 온 줄기세포의 배양관리와 분화연구 등의 실험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병천 교수는 `황 교수가 매일 아침 6시에 실험실에 나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세포의 상태를 보고 연구원들의 실험 방향을 결정해 주는 것이었다`면서 `황 교수가 4일째 연구실에 모습을 비치지 않아 연구원들이 실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