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야학에 첫 예산 지원
등록일 : 200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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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계층에게 한글 등을 가르치는 야학에 대해 처음으로 정부 예산이 지원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에 지방자치단체나 민간기관 등이 운영하는 야학 160곳에 각각 천만원씩 지원하기로 하고 예산 1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와함께 38개 학습도시를 중심으로 만학도를 위한 교실을 초등과 중학 과정 1개 학급씩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의무 교육 확대로 국민 평균학력은 올라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665만 명의 인구가 중학교 수준의 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에 지방자치단체나 민간기관 등이 운영하는 야학 160곳에 각각 천만원씩 지원하기로 하고 예산 1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와함께 38개 학습도시를 중심으로 만학도를 위한 교실을 초등과 중학 과정 1개 학급씩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의무 교육 확대로 국민 평균학력은 올라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665만 명의 인구가 중학교 수준의 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